[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겨울철 안전한 보행과 차량 이용을 위해 추진 중인 도로 열선 추가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0일 오후 진행했다.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도로 열선 설치현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의견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현재 도로 열선이 설치된 곳은 용마산역 인근, 사가정역 버스정류장 인근, 혜원여자고등학교 인근 등 교통량과 보행량이 높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고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고가의 허위 거래 신고,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의심행위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우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부동산 거래신고를 조사해 ‘집값 띄우기’용 허위신고가 의심되는 매매계약 268건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매매계약서, 계약금 지급 여부 등 실제 계약체결 여부를 확인해 부동산거래신고법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이달 13일부터 올해 두 번째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제295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는 다음달 22일까지 40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에 구의회는 13일 서대문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개최, 정례회 시작을 알린다.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는 한해 구정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 마무리하는 구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 2023년을 총 정리하고 내년도 계획과 예산을 수립하는 기간인 만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 곳곳에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마포구보건소는 주민의 걱정을 덜어줄 ‘빈대 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조사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안내한다. 또한, 빈대의 자세한 특성과 예방, 방제 방법 등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를 펼치고 있다.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도 이달 30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숙박업소 23개소를 포함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8일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계획의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과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 등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계식주차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24일까지 관내 기계식주차장 31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계식 주차장은 공간 활용이 용이해 도심과 주택가에 많이 설치돼 있지만,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기계식 주차장 출동건수가 2,308건에 달할 만큼 안전사고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매년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07곳을 조사한 결과 정밀안전 미수검 등 주차장법 위반이 확인된 16곳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빈대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한국방역협회와 협력해 방제교육까지 지원하는 ‘빈대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8일부터 빈대 발생시 서울시 누리집 ‘빈대발생 신고센터’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시민이나 업체에서 빈대 발생 신고서를 작성하면 빈대 신고 내역은 시관련 부서 및 보건소에 즉시 전달되어 빠르게 발생위치 및 현황을 파악하고 빈대 방역 업무에 활용된다.또한 ‘빈대발생 신고센터’에서는 서울시에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소독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만일의 방역 상황 필요시 소독업소의 신속 정확한 조치로 빈대 등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취지에서다. 앞서 구는 점검대상 업소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해 업소의 자율 점검 능력을 높이고 점검 시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점검대상은 지역 내 신고된 소독업소 39개소이며, 점검은 2인 1조로 구성된 3개의 점검반이 점검표에 따라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이며, △시설‧장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사로와 통학로 사각지대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교차로 스마트알림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와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을 알려주는 교통 안전시스템이다.AI 카메라가 전방 40미터까지 자동차, 보행자 등 객체를 인식한 뒤, 영상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언덕과 골목길 상황을 알려준다. ‘전방 보행자 조심’이라는 문구까지 표출돼 운전자가 주위를 살피기에 좋다.구가 이번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한 곳은 오류2동 동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인 가구가 밀집된 역삼1동 이면도로(선릉역~선정릉역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263개를 지난달 31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주택가 밀집지역에 스마트보안등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논현1동(봉은사로1길~학동로18길)에 510개, 대치4동(선릉역~한티역주변)에 529개에 이어 이번에 역삼1동에 263개까지 더해 총 1302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했다.이러한 사업 추진은 범죄율 감소라는 성과를 보였다. 강남경찰서에서 2022년도 분석한 범죄 취약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강설 · 한파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등 제설인력 1,500여 명을 투입해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본격 추진에 앞서 구는 제설차량 정비와 살포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89톤과 삽 ·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정비했다. 또한, 언덕이 많은 지형 특성을 반영해 주택가 고갯길 등 제설 취약지점에 제설제 보관함 440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주요 시설의 방역’과 ‘빈대 관련 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전국적으로 빈대 신고가 이어지면서 공포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먼저 구는 ‘취약시설’과 ‘소독의무대상시설’ 등 주요 시설의 방역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163곳, 집단급식소 251곳, 위탁급식영업소 46곳 등 총 460곳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 또 숙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최근 강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적극 나섰다.지난 6일 공덕동 소재 오피스텔 공사 현장의 가설물 일부가 강풍으로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즉시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하고 관계 부서 직원들과 현장을 방문해 발 빠른 조치에 나서 사고를 방지했다.동시에 마포구 건축지원과 직원들은 즉시 지역 내 민간공사장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점검자들은 건축공사장 97개소와 해체공사장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다가오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입수능시험장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가스누출 여부 및 위해요소 확인 △안전장치 작동여부 등을 현장점검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가스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시험장 교실에 체류할 경우, 두통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중독사고까지 발생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4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436원으로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고 밝혔다.생활임금은 최소한의 문화적 생활 등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하며 마포구는 2015년 7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후 2016년부터 매년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지난 달 23일 마포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물가상승률과 공공·민간 간 형평성, 구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4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책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4년 마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구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로 일대(서울대벤처타운역~관악산역) 3개소에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Pole)’ 구축을 완료했다.‘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도로에 개별적으로 설치돼 있던 신호등, 가로등, CCTV 등을 하나의 스마트폴(Pole)에 통합 설치하는 것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또한 스마트폴은 와이파이(WiFi), 도시데이터 센서(S-DoT),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개년에 걸친 성동구 필수노동자 처우개선 방안 로드맵을 세우고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마을버스기사 3개 직종 약 2,340명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한다.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던 지난 2020년에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필수노동자 인식 개선 운동을 시작으로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해 방역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등 안전용품 제공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심리상담 등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이달 6일 오전 7시 28분경 공덕동 소재 오피스텔 공사 현장 가설물의 상부 일부가 기울어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해 마포경찰서(서장 임성순), 소방서와 즉시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에 나섰다. 아울러 구민안전과와 건축지원과, 공덕동주민센터 직원들과 도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공사장 맞은편 빌라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과 통장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했다. 함께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7시 5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일 구민숙원 사업인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강북구 신청사는 현 강북구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계획됐다. 강북구 청사가 위치한 획지1구역(대지면적 5,100.2㎡, 수유동 192-59 일대)엔 지하 5~지상 17층(연면적 38,124㎡) 규모의 공공청사가, 공공청사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획지2구역(대지면적 3,003.5㎡, 수유동 190-11 일대)엔 지하 5~지상 20층(연면적
△학원가에 조성된 솔루션 전광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학원밀집 지역의 도로여건 개선과 주행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가 많은 학원가 15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주정차 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 주정차 관리 솔루션’은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와 공공·민간 주차장 공유 정보 시스템을 연동해 단속을 통한 계도가 아닌 운전자 스스로 불법주정차를 자제토록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구는 상습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은 학원가 15곳에 폐쇄회로카메라(CCTV)와 전광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