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장기화, 재확산으로 생계절벽에 놓인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우선 구 전 직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을 위해 점심식사 시 50%만 직원식당을 이용하고 나머지 직원은 도시락 또는 포장·배달이 가능한 지역 내 업체를 이용해 지역상권내 소비를 독려했다.지난 2월부터 담당 동 소재 전통시장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전체 공원 내 모래놀이터 37개소를 모두 증기 소독한다. 대상은 어린이공원, 초안산근린공원, 쌍문근린공원 내 모래놀이터 37곳과 놀이시설 49곳이다.최근 코로나19 확산 속에, 고양이 배설물 등으로 인한 오염문제로 공원 내 모래놀이터에 대한 불안이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민원검색 시스템’을 개발해 구민의 목소리를 빅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구는 인터넷 민원 창구에서의 주민과 직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민원 △구청장에게 바란다 △구민청원 △주부구정평가단 의견제출 △생활불편 민원신고 △환경순찰 6종의 인터넷 민원 창구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민원검색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에서는 6종 민원창구의 최근 5년간 정보가 통합되어 다중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다. 직원들은 과거 유사민원을 참고하여 효율적이고 신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5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재난 긴급생활비’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취업·영리활동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가진 서울시 거주 외국인으로서 지난 27일 기준 서울시에 외국인 등록 또는 거소신고를 한 지 90일을 초과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1인 기준 175만7194원) 이하인 가구이다.단 유학 또는 일반연수 등의 자격으로 거주 중이거나 자신의 비자에 허용되지 않는 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불법체류자는 제외된다.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해 민방위훈련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민방위 교육은 1~4년차는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훈련으로 진행해왔다.구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민방위 교육을 지역감염 확산을 예방을 위해 연차 구별 없이 모두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원 31,000명이다.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노원구청 홈페이지 ‘민방위사이버교육’을 클릭하거나 인터넷에서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0~13세 자녀를 둔 관내 가정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 목공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가족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에 온라인 화상 강의를 통해 총 5회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실시간 지도에 따라 9/14(공구박스), 9/21(책꽂이), 9/28(정리케이스), 10/5(수납장), 10/12(상자)를 만든다. 목공에 필요한 재료는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기나긴 장마·폭염에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전·냉방 물품과 대체식 등을 지원했다.먼저 구는 실내·외 낙상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에 미끄럼 방지매트와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안전 손잡이는 미끄러운 화장실이나 건물 계단 등에 설치돼 어르신들이 손잡이를 잡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달까지 홀몸어르신 총 330가구에 미끄럼 방지매트와 안전 손잡이 설치를 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건강한 음식문화 선도를 위해 필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한 그릇 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등 전염병에 취약한 식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당을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도봉구에는 2,400여개소의 일반음식점이 등록 돼 있다.주요 대상은 한 그릇 음식을 취급하는 한식 업태로 선정 기준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필수 방역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응암3동 주민센터(동장 김명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웃 복지상담소 15곳을 개소하고 현판식 및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웃 복지상담소에는 현행 복지 제도에 익숙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진 이웃지킴이가 상주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이웃 복지상담소는 △은평시니어클럽 △응암정보도서관 △서문교회 △효심 재가복지센터 △구립 은아새어린이집 △서울형 광암어린이집’과 이웃 소식에 밝은 통장이 상주하는 사업장이 주민접근성을 고려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달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0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성북구민이 제안한 사업 49건이 선정돼 예산 약 4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 심사 평가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재정 투명성 확대를 위해 의무화됐다. 성북구는 지방재정법 개정보다 앞서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해 주민 참여에 앞장섰다.올해 초부터 시민들로부터 제안접수를 받아 제안자 발표와 사업 현장 확인 시민 투표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야간에 중랑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중랑천 물놀이장 부근 징검다리 앞에 투광등을 설치했다.광진구와 동대문구 사이에 위치한 중랑천은 야간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명소이다. 그러나 두 지역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주변이 어두워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이에 구는 지난 8월 징검다리 부근에 빛을 모아 일정한 방향으로 비춰주는 투광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징검다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됐다.구는 향후 이용 주민을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주민들에게 지역 사회복지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3회 E-도봉복지박람회’를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한다.그동안 도봉복지박람회는 매년 창동역 부근에서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오프라인 복지박람회로 진행해 왔다.이번 행사는 ‘같이있어 가치있는’ 슬로건 아래 도봉구 주최,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며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온라인 복지박람회로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카카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겨울철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무료 접종대상을 기존 생후 6개월~만 12세에서 생후 6개월~만 18세로, 만 65세 이상에서 만 62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상자가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독감예방접종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평균 6개월 정도 효과가 유지된다. 독감 유행시기가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인 것을 고려하여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020년 서울시·중앙부처 등을 비롯한 외부기관 평가사업에서 8월 현재 9개사업, 공모 분야에서는 7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행정력이 한 곳으로 집중된 가운데서도 다양한 구민사업의 끈을 놓지 않은 결과로 풀이 된다. 실제로 서울시·외부기관 평가사업의 경우 구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가 선정 됐다.구체적인 외부기관 평가 사업을 살펴보면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가등급 △서울시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분야 평가 최우수상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우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업장 중 방역 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업소의 피해 회복을 돕고자 영업 손실을 보상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폐쇄, 업무정지 등 소독 조치로 인해 손실을 입은 일반 영업장, 의료기관, 약국 등이다. 보상범위는 소독명령을 이행하는데 소요된 직접 비용과 폐쇄, 출입금지, 소독(소독 후 휴업)등에 따른 휴업손실금, 장소공개로 인해 일정기간 방문자 감소로 발생한 손실(의료기관, 약국) 등 기회비용이다.구는 지난 11일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 결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전 동주민센터에 ‘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사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출입구에 ‘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를 설치, 가동하고 있다. 이번에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는 동주민센터 16곳, 동주민센터와 출입문을 따로 쓰는 자치회관 7곳 등 총 23곳이다.‘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는 체온감지 패널과 인공지능 안면인식 장치를 통해 사람 간 접촉 없이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도 확인하는 기기다. 방문자가 안면인식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관내 약 2천 3백여개의 외국인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및 서울시 방침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도 생활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8. 27. 기준 서울특별시에 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거소 신고를 한 지 92일이 초과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취업과 영리활동이 가능해야한다.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30~50만원으로 책정되며, 2020. 12. 15.까지 사용이 가능한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27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 정보 현행화를 진행한다.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식중독 유행을 빠르게 조치하기 위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동일 업체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는 다른 집단급식소에 신속하게 알리는 시스템이다.강동구가 지난 달 6월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스템 가입 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정보등록 현황을 자체 조사한 결과, 제대로 정보를 입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의 생존을 위해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다음 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부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464개 점포가 혜택을 받았으며 금액으로는 9억 6,300만 원에 이른다.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도록 유도해 임차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의 기틀을 마련해온 것이다.지난 4월부터 1, 2차에 걸쳐 48개소의 건물주에게 착한 임대인 지원신청을 받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내리쬐는 햇빛으로부터 횡단보도 및 인도를 건너고자 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구내 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했다.구는 문화고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고, 수목그늘이 적은 주변 횡단보도 등 10곳에 개당 지름 3~3.5m 그늘 막을 추가 설치하고 이번 달 25일 검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올해 상반기 동별 수요조사와 주민 요청 사항을 검토 후 선정했다.설치 구역은 △방학삼성래미안 아파트 108동 앞 △문화고사거리 북동측 △도봉산역 삼거리 동측 △농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