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가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구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관리를 위해 이행평가과정에 직접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지난달 만 18세 이상 구민 중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주민배심원단 35명이 선정됐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지난달 19일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일에는 공약조정사항 분임별 심의와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달 16일 최종 회의를 거쳐 심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꼼꼼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일 kt광화문빌딩East에서 스마트도시 종로의 본격적인 출발과 포부를 밝히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종로 조성을 위해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인 스마트사업의 슬로건과 10대 과제 발표를 위한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미니로봇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제2기 스마트도시협의회 출범 ‘당신이 상상하는 스마트시티’ 영상 상영, 스마트사업 추진 경과 공유, 2024 스마트사업 슬로건 및 10대 과제 발표순으로 이어졌다.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산책로와 둘레길 등에 ‘안전 순찰대원’을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1일 활동에 들어간 ‘노원 안전 순찰대’는 총 22명으로, 새로운 우범지대로 떠오른 둘레길과 산책로, 근린공원에 순찰 인력을 배치해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불식하고 모방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순찰대원은 모두 경비 교육 이수자로, 집중 순찰지역은 노원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사전조사 결과를 반영한 15곳의 둘레길과 산책로, 근린공원이다. 효율적인 순찰을 위해 장소와 요일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팝업 레스토랑 with 미카엘 셰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불가리아식 요리를 콘셉트로 최근 이대 상권의 한 팝업스토어(반짝매장)에서 5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105팀 250여 명의 고객이 찾았으며 주요 메뉴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구 관계자는 “선착순 예약 접수 때부터 대부분의 시간대가 마감되고 행사 당일에는 팝업 레스토랑 오픈 전부터 방문자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고객들은 쉽게 접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핼러윈 기간, 인파밀집 대비해 새벽까지 이어졌던 5일간 특별 안전 점검이 지난 1일 무사히 마무리됐다.구는 올해 핼러윈 기간, 최대 7만 명의 인파가 홍대로 운집할 것이라 예상해 핼러윈 상황관리 특별 TF팀을 긴급 구성하고, 마포경찰서(서장 임성순),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 서울교통공사 등과 합동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 인파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았다.기간 중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투입한 인력은 마포구 공무원 484명, 경찰 1,300명, 소방 262명, 자원봉사자 150명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거여1동에서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중장년 취약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나를 사랑하며 살아가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1인가구 중 중장년 취약계층은 사회적 연대가 약할 뿐만 아니라 실직이나 사업 실패 등으로 고립된 일상, 상실감 누적, 건강 악화와 같은 복합적 문제를 겪으며 혼자 어려움을 견디는 경우가 많다.거여1동의 경우 평균연령 46.4세로 송파구 평균연령 42.1세보다 약 4세가 높고 전체 가구수(5,537) 중 절반가량을 1인가구(2,181)가 차지하고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말까지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돌출간판과 차량 진출입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세외수입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돌출간판’은 건물 벽면에 튀어나오게 설치한 광고물을, ‘차량 진출입로’는 도로 외 특정 장소를 진출입하기 위해 보도 일부를 횡단해 개조한 것을 뜻한다.돌출간판, 차량 진출입로가 공공용지인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경우 관련 허가를 받고 매년 점용료를 내야 한다. 이에 구는 해마다 정기적인 전수조사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0일까지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인 ‘청춘가옥’의 공실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구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청춘가옥’은 지상 5층 규모의 총 18세대가 입주 가능한 주택으로, 이번 모집은 계약만료 등으로 발생한 공실 3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모집 세대별 전용면적은 27~29㎡이며, 입주자는 공동 커뮤니티실(1개소), 승강기(1대), 주차장(8면)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 또는 훼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명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어렵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낮과 밤 구분 없이 명확한 위치정보를 알 수 있도록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하고 있다.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 빛을 흡수하고 축적해 밤에 형광빛을 방출하는 방식의 건물번호판으로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이번에 설치한 축광형 건물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100명의 주민들과 함께 중장기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구의 미래상을 도출했다고 1일 밝혔다.구는 지난 30일 구민참여단, 총괄계획가, 도시발전추진위원회 분야별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후 구로의 발전 방향을 이끌어내기 위한 미래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 구민참여단은 분과별 도시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3주간의 대장정 끝에 2050년을 목표로 고안된 10가지의 구로 미래상을 문헌일 구청장에게 최종 전달했다.주민들이 희망하는 구로구의 미래상은 △창의성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대규모 화재· 정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아파트 66개 단지를 대상으로 10일까지 ‘공동주택 민관합동 전기·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해 2000년도 이전 준공된 노후 아파트 74개 단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지별 장기수선계획에 의거 전기·소방설비 교체 및 보수작업을 진행토록 조치한 바 있다.이번 점검대상은 2000~2003년도에 준공된 공동주택 66개 단지로,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인 의무관리단지 23곳과 그 외 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 1월까지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월세 취약가구, 지하 옥탑거주자, 고시원, 숙박업소 등 거주자들이 대상이다.양천구의 1인가구는 58,326가구로 구 전체 가구의 32.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연중 상시 실시 중인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와 병행해 고립가구 발굴의 정확성을 높이고, 간소화한 양식으로 더 많은 응답률을 확보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마련했다.조사 대상은 △위기 정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향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포함 총 5개 영역을 평가했는데 이중 종로구는 기초자치단체 226개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이번에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게 됐다.종로구 대표 우수사례로는 공공데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가정에서 폐기하기 어려운 여권을 반납받아 안전하게 폐기해주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여권에는 개인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크다. 특히 전자칩이 내장된 특수소재로 제작돼 개인이 여권을 자체 폐기하기는 어렵다. 이에 따라 구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서비스 대상 여권은 △여권 재발급 시 반납 처리할 여권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이다. 단, 기존 여권에 유효한 비자가 있는 경우는 폐기 대상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원과 주차장이 어우러진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초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구는 사당역과 인접한 남현소공원(남현동 1063-1, 부지면적 1,607㎡)에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공영주차장 97면을 조성했다. 당초 남현소공원은 공원으로만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구는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영주차장을 함께 구축했다.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은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핼로윈을 대비해 AI인파관리시스템,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통합관제실 24시간 풀가동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30일 밝혔다.24시간 철저한 실시간 인파 관리를 위해 도입한 AI인파관리시스템이 29일 새벽 12시 47분과 새벽 1시 58분에 인공지능 감지에 의해 두 차례 연달아 작동했다. 이날 새벽 시간에 홍대 클럽거리에 운집한 인파는 약 5만 명으로, 평소 동시간대 보다 약 2배가량 많아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AI인파관리시스템의 잇따른 주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인파 지역의 CCTV 집중 모니터링과 안전점검을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카페와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는 좁은 골목에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구는 ‘핼러윈데이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27일부터 31일까지 각 분야별 안점관리에 집중한다.먼저 CCTV관제센터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문래동3가 일대 맛집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서울시 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인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일대가 첫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 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는 총 6곳으로 이 중 3곳이 도봉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2,487세대가 공급되는 등 주택 공급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구는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울시에 방학역‧쌍문역 동측 복합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이후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입주민과 지역주민 모두가 편리한 생활환경이 계획되도록 검토의견서를 제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7일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월남전 참전 제59주년 기념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59년 전 자유를 위해 월남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보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김부길)가 주최하고 이화종 중앙회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나치만 서울보훈지청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우수지회 표창, 모범전우 표창, 축하공연, 오찬 등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27일 구청에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5개 공공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지난 8월 강남구와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우체국이 함께 교통안전 홍보 문구를 담은 택배박스용 종이테이프를 제작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교통안전 홍보캠페인을 했던 사례처럼, 본격적으로 각 기관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