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1일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은평구 5개년(2024년~2028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하며 마지막 점검을 했다.은평구는 사회적경제의 체계적 정책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실태 및 성과, 정책수요 등 파악을 위해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다.최종 보고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무차별범죄 대응을 위한 주민안전 종합대책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사회적 은둔대상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고 위험도가 높은 사례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예방‧관리로 무차별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함인데 참여자의 호응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다. 구는 도봉치유학교 운영을 통해 은둔 성향이 있는 대상자에게 장보기, 요리수업, 정리수납 등의 일상생활 경험을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 알코올중독, 조현병, 폭력 등으로 지역 불안감을 조성하는 정신질환 은둔 대상자에게 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공중케이블 지중화 신공법(미니트렌칭) 시범사업‘에 선정,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 여건 상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대한 구민들의 수요가 높으나 비용 부담, 도로 상황 등으로 이면도로의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구는 ‘미니트렌칭’ 공법을 도입, 전주와 케이블 모두를 땅속으로 묻는 기존 방식과 달리 도로를 최소한으로 굴착해 통신선만 묻는 방식으로 이면 도로 지중화를 추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6일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단선선로 신설에 대해 논의하는 면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회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이재선 동대문구의원, 청량리 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수인분당선은 인천역에서 수원역과 강남구청역을 거쳐 왕십리역까지 운행되었으나 2018년 12월부터는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현재 왕십리~청량리역 간 운행은 편도 기준 하루 9회(주말 5회)에 그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659억 6천만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7일 강북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구는 2022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2022년도 국‧시비보조금 집행 잔액, 2023년 국가지방협력 재정인센티브 등으로 추가경정예산을 마련했다. 이 중 629억 6천만 원은 일반회계로, 나머지 29억 8천만 원은 특별회계로 편성해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사업 △필수경비 부족분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 추가 분담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주요 사업별로는 △정보통신기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잇따른 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악구 생활안전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 TF를 중심으로 구의 현황과 특성, 원인분석으로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또한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해 함께 추진하고 경찰, 민간과 적극 협력해 ‘민·관·경 합동 순찰’을 강화한다.‘공원안전지킴이(공원 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역 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긴 문고리형 홍보물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강동구 방방곳곳 문고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강동구 방방곳곳 문고리 사업’은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8. 21.~10. 10.)에 18개동 복지통장(591명)이 강동구 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불일치 여부를 조사하고 긴급복지콜센터 및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의 정보가 있는 문고리형 안내문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사업명에는 관내 곳곳마다 복지 사업을 안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이달부터 구청 별관에 조성된 ‘1인가구지원센터’와 ‘소통공간(씽글벙글 사랑방)’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구는 1인가구의 다양한 관심사와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영등포구가족센터 내에 있었던 1인가구지원센터를 이전했다. 또한 1인가구의 휴식, 만남, 커뮤니티 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는 소통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구청사 내에 1인가구지원센터를 조성한 것은 구가 최초다.1인가구지원센터와 소통공간은 영등포구청 별관 G동 1층에 80㎡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6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7개의 시민단체가 △ 차별 언어 바꾸기 △ 양성평등 퀴즈 △ 교제 폭력 예방 △ 성격 탐색 등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원더맘’과 ‘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개최한다.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념식과 명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가 지난 19일 영등포쪽방촌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방 청소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참여의 범위를 ‘정책 제안’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사회문제에 관한 관심과 해결’까지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로, 올해는 총 531명이 참여 중이다. 지난 10년간 △청년수당 △청년 월세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성북구 CCTV 4천여 대와 서울시 CCTV 66,000여 대를 통합 운영하는 ‘CCTV 안전망 통합플랫폼 연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관내 경찰서 및 소방서와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CCTV 통합플랫폼은 기존에 성북구 관내 4천여 대 CCTV가 독립적으로 운영돼 왔다.그간 서울시 타 자치구의 CCTV와 연계되지 못했던 단점을 보완해 ’23. 8월 현재 ‘서울시 CCTV 안전센터’ 66,000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되는 전기요금 감면에 대해 신청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민의 별도 신청 없이도 한 번에 처리되는 원스톱(one-stop)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취약계층 주민이 전기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한국전력공사에 방문 또는 전화해 고객번호를 확인한 후 감면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었다. 고객번호 확인이나 취약계층 증명을 위한 절차가 복잡해 업무처리가 지연되는 불편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통반장과 함께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주주데이(day)’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증가하는 1인 가구 속 사회와 단절된 지역 주민을 발굴하고,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관악생명사랑 전담(TF)팀을 구성하는 등 구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구는 통장회의가 있는 매월 25일을 주주데이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통반장 3,950명과 합동해 동네 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연일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위생 지도점검 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시설, 관공서, 기업체 등 지역 내 집단급식소 214개소다. 구는 이달 말까지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관리 상태 △조리장과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심야 시간대 구민들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집중 운영하고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안심귀가스카우트’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구민들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귀가 동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로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구는 현재 신대방역,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입구역 등을 거점으로 총 10개 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신림역은 이달부터 기존 2개조에서 3개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대상으로 추가된 ‘보건관리자를 두어야 하는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에 구는 올초 해당 사업장에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추고 관리 책임자를 지정·관리토록 안내했다. 이달 31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 22곳의 자동심장충격기 63대를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본체 작동상태 및 기기 사용기간 △환자 부착용 패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약 3300개의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동 활용하는 ‘강북구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강북구 통합플랫폼’은 범죄예방 및 수사, 시설안전·화재예방, 교통단속 등을 목적으로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도시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구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시비 1억5천만원과 강북구 재난관리기금 1억5천만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역 내 음식점 조리 및 판매용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16일간 진행된 이번 특별 점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바다 방류 결정으로 인해 커지고 있는 수산물 소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점검은 수산물을 조리 및 판매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횟집 등 총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 우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구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관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사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대상 공사는 △옥상 공용부분의 보수 △우․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공용부분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이다.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0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주관으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사례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의‘ 사례관리 실천의 이해’ 교육과 ‘사례관리 기록방법 및 사례토론’ 컨퍼런스로 진행됐다.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복지관, 학교 등 공공 및 민간 26개 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