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를 확충해 친환경차 이용이 편리한 녹색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구는 ‘전기차 이용이 편리한 녹색 교통도시, 도봉’을 비전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 △충전 인프라 확충 △충전문화 조성, 총 3대 전략을 통해 2026년까지 전기차(수소차 포함) 1만 대를 보급(2022년 12월 기준 1,141대)하고, 이용이 편리하도록 급속 130기, 완속 700기, 콘센트형 1,170기 등 총 2천기의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공공부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교통 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북아현동 251-292번지 일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이달 14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곳은 경사 50도 이상의 가파른 절개지로 당초 낡은 무허가 경로당과 주택이 자리하고 있었다. 구는 서울시의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 사업에 응모해 확보한 35억여 원의 사업비로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경로당도 새로 지었다.이 엘리베이터는 20m 높이의 언덕을 운행 거리 42m로 비스듬히 오르내린다. 그간 인근 주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자원순환동아리’를 육성해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원순환동아리’는 지난해 9월 구성한 자원순환 주민 선도그룹이다. 재활용 관련 사업과 홍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을 실천하도록 돕고 이웃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린다. 지난해에는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 해주는 ‘투명 페트병 유가 보상제’를 실시해 깨끗한 투명 페트병 12톤 을 회수하는 등 약 8천여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울 용산구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 중 아파트 거주 비율은 51.5%. 주택 종류로는 아파트가 62.9%를 차지한다.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 확산이 필요한 이유다. 2023년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공모 △공감나누기 한마당 △공동체 활성화 워크숍으로 꾸린다.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공모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선정 시 1개 단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분리수거대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아파트와 달리 분리배출 시설이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아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및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 분리수거대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지원대상은 △6세대 이상 △도시형 생활주택(빌라, 다세대·다가구 주택, 원룸, 오피스텔 등) △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법적 정기 점검 의무대상에 해당하지 않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한 조치다.구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와 ‘직권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점검’은 주민이 신청하면 상시로 대상을 선정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소규모 건축물뿐만 아니라 그밖에 위험 요소가 있는 건축물도 신청 대상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최근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화에 대한 감사결과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합리적 실행대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원의 요구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조사를 검토 의뢰했다.이에 민자적격성조사 결과는 10일 국토교통부에 통보됐으며 그 내용으로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 지하화 모두 민자추진이 적격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번 민자적격성 재조사의 목적은 당초 계획과 달리 중대한 변경사항인 도봉구간 지상 건설 및 추가 역사 신설에 따른 민자적격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GTX-C노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우리 동네 골목길 한뼘정원 가꾸기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 공터에 꽃과 나무를 가꿀 팀을 선정해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동네 풍경을 푸르고 쾌적하게 바꿔나가면서 이웃 사이도 돈독해질 수 있는 사업이다.서울소재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양식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이달17일부터 23일까지 중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난방비 상승으로 고통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만 1천여 가구에 10만 원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방안이다. 지원 규모는 시비와 구비 합쳐 약 21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26일 기준으로 은평구 기초생활수급자(서울형 기초보장 포함)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포함) 등 2만 1천여 가구다.난방비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대상 가구에 10만 원씩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는 1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2023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침수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선뜻 집수리에 나서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반지하에 거주하면서 올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주민이다. 지난해 폭우 등으로 피해가 컸던 반지하 주택을 우선지원 대상자로 정했다. 구는 반지하 외에도 주거 상황이 긴급하다고 판단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할 방침이다. 집수리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용산구가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는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보상금 지급 기준은 1g당 20원이며 수거된 담배꽁초 무게가 월 최소 500g 이상 누적 시 지급된다. 측정 시 이물질은 무게에서 제외하며 꽁초가 젖은 경우 접수 불가하다. 보상금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인 계좌로 일괄 이체된다. 1인당 월 최대 6만 원(3kg)까지 받을 수 있다. 초과분에 대해서는 다음 달 실적으로 넘어간다. 담배꽁초 접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건축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에 청년 작가의 예술작품 27점을 입히는 ‘가설울타리 갤러리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 1일 공사장 7곳에 시범 설치했다.구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공사장 가설울타리와 가림막에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입히는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 작가 공모전’을 개최해 27점의 예술작품을 최종 선종했다. 이후 선정작을 활용해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30종을 개발해 공사장 7곳에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논현동 242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1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자체 검토한 결과 지난8일자로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에 해당 단지는 서대문구 최초로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사업 추진 지역으로 확정됐다.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는 1987년 준공된 단지로 13∼15층 6개 동 660세대로 이뤄져 있다. 앞서 2021년 9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에서 평가 점수 53.45점으로 D등급 ‘조건부 재건축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기 사전 박멸에 나선다. 중구 보건소는 말리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대폭 줄이기 위해 월동 모기의 유충 시기인 2~4월을 집중적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기가 주로 산란하는 정화조, 하수구에 환경오염의 우려가 적은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주민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주택(단독·빌라·연립)에 직접 방문해 유충 구제제를 투여한다. 개별 주택에 찾아가 방역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시‧구도로 구분 없이 동대문구 내 배전선로(고압선)가 위치한 노선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배전선로 가로수 가지치기는 전력선 근접 가로수의 가지로 인한 정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 가로수 수형조절을 통해 건강한 가로수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는 약 7억 원이다. 사업비는 고압전선과의 ‘안전거리 확보’가 주목적인 만큼 고압선 관리기관인 한국전력 공사가 전액 부담한다.특히,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나무형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2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이 있는 건축물 5,127건에 대해 오는 6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현장조사는 무단증축 등 위반(무허가)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대상은 현장 조사 및 공부를 통해 확인된 허가나 신고 없이 행해진 위반 건축물(신축, 증축, 개축)이다.특히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원등 LED 교체 및 신재생 에너지 도입 확대를 기반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2030년까지 51%, 2050년까지 최대 118% 달성을 목표로 제로에너지공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지난해 구는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로에너지공원 전환 사업을 추진한 결과,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60개소의 노후 등기구 438개를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연의공원 내 생태학습관인 ‘에코스페이스 연의’ 건립 시 건물 옥상에 3KW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침수 피해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제적인 하수도 정비를 추진하고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구체화 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노후 하수시설의 기능 불능이 상호작용하여 빈번히 일어나는 시가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지난해 12월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인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국비 165억과 지방비 109억원 등 총사업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감량하고 재활용 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고품질 투명페트병 회수‧활용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나라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로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크게 늘어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 중 투명페트병은 다른 재활용품에 비해 분리배출이 쉽고 이물질 함량이 낮아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올해 온실가스 43,917톤을 감축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발표한 ‘민선8기 탄소중립형 도시환경 조성 추진’ 2년째를 맞아, 올해 온실가스 43,917톤을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구는 녹색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생활 △교육 총 7개 부문에 지역 특성이 반영된 40개 실행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우선 수립해 이를 토대로 온실가스 43,917톤 감축을 2023년 목표로 설정했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