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10월의 어느 가을날 종로를 품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건강·참여·문화 등 4개의 컨텐츠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어르신을 포함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10월의 어느 가을날 종로를 품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건강·참여·문화 등 4개의 컨텐츠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어르신을 포함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노인의 달을 맞이해 ‘10월의 어느 가을날 종로를 품다’를 진행한다.

종로구청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건강·참여·문화 등 4개의 컨텐츠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어르신을 포함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행사 셋째날 진행되는 신노인문화 인식개선 걷기대회는 어르신, 지역주민, 봉사자, 후원자 약 1,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종로구 일대(조계사~광화문일대~조계사)를 약 1시간가량 거리행진하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신노인문화에 대해 알리고자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선언과 동시에 신노인 선포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종로노인종합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인 박애리씨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홍보대사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폐막식에는 신노인문화 인식개선 걷기대회 완주를 기념하는 흥겨운 엔딩 축하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의존적이고 나약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노인의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노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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