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공구매 민관합동워크숍 개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월29일(화) 구ㆍ동주무팀장, 시설관리공단, 사회복지관, 사회복지관 및 도서관 등 구매담당자와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함께 모여 공공구매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방안을 모색하는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구매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구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구매실적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내용은 ▲물품구입 위주에서 문화, 교육, 어르신 돌봄 등 서비스 분야로 구매품목의 확대 ▲협상에 의한 계약 등 구매방법의 다각화 ▲복지기관, 도서관, 어린이집, 학교 등 구매기관의 다양화 등으로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주체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및 사회적기업 생산품 전시 판매장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주체의 생산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일자리를 늘리고 서울시 지속가능한 좋은일자리만들기 인센티브에서 받은 최우수구의 영예를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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