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금 전달식을 마치고 시의회 의장단 및 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위문금 전달식을 마치고 시의회 의장단 및 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래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15명은 21일 오전 11시 시립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를 찾아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래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재하시기에 오늘이 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로 세워진 만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도록 민생안전과 어르신복지 정책을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인호 부의장, 관장 희유 스님, 박래학 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수연 기자 사진
   
▲ 박래학 의장이 어르신에게 식사를 가져다드리고 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이번 배식봉사는 제9대 서울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것으로 박래학 의장을 비롯해 김인호 강감창 부의장, 신원철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명희 김광수 김혜련 김동승 문형주 이혜경 김동율 오봉수 유동균 의원, 김미경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김문수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하루 평균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배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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