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제2회 서대문 보육포럼을 마련했다. 사진은 올해 8월 열린 제1회 보육포럼 모습
서대문구가 제2회 서대문 보육포럼을 마련했다. 사진은 올해 8월 열린 제1회 보육포럼 모습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대문구와 서대문 보육포럼 운영위원회가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연희동에 위치한 원천교회에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제2회 서대문 보육포럼을 개최한다.

앞서 서대문 보육포럼 운영위원회는 올해 8월 ‘함께 가는 보육’이라는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2회 포럼에서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서대문의 아이들’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는 어떤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싶은가?’, ‘가정에서는 입소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라는 내용으로 토의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집, 가정, 구청에서는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보육포럼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dmccic.or.kr)나 전화(02-3217-955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 영유아, 교사 등 보육 주체와의 소통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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