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문화포럼의 한 장면
여의도문화포럼의 한 장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는 지난 31일 오전 7시 CCMM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여의도문화포럼을 개최했다.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3월 여의도문화포럼에서는 먼저 여의도순복음교회 함덕기 부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건강전도사 아놀드홍의 5분 건강체조로 다함께 몸을 풀었다. 이후 남성 2인조 듀엣 ‘사랑이야기’의 노래를 감상했으며 마지막으로 국민희망실천연대 후원회장인 이재순 장로의 감사말씀이 있었다.

이번 3월 여의도문화포럼의 메인 프로그램은 봄과 함께 남성 듀엣 ‘사랑이야기’의 미니힐링콘서트로 준비되었다. 1989년 전국가요제 금상수상 이후 25년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였던 남성 듀엣‘사랑이야기’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으며 여의도문화포럼에 참석한 한사람 한사람이 부드러운 힐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7월 국민희망실천연대 후원회로부터 시작된 여의도문화포럼은 현재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소통하고 있으며 서로 돕는 희망네트워크의 형성으로 상호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2016년 연말까지 150여명의 회원을 목표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격월의 마지막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여의도문화포럼의 정기 조찬모임에서는 사회 각 분야의 성공한 오피니언 리더 및 청년들이 참여하여 사회저명인사들의 강의와 문화계 인사들의 연주 및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여의도문화포럼의 수익금 일부를 통해 탈북청소년 문화장학사업인 ‘금강학교와 함께하는 문화산책’을 지원하고 있다.

여의도문화포럼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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