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위한 전세임대 지원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성북구가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위한 전세임대 지원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성북구가 18일 2016년 성북구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위한 전세임대 지원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일 발표한 2016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임대주택 입주 당첨자 약 38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임대 신규 계약자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상엽)는 “이번 설명회가 서울지역에서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를 위해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기존에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전세임대 지원 안내를 하여 대상자의 70%정도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아 선정되더라도 주택물색을 하지 못해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되었으나 이번 설명회는 정부 3.0 및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입주대상자 거주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번 기회에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설명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복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거복지 상담의 날’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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