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구청장 명함 앞면. 하단에 '키다리 아저씨'가 친근감을 더한다
문석진 구청장 명함 앞면. 하단에 '키다리 아저씨'가 친근감을 더한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일 잘하고 구민 잘 섬기는 구청장은 명함부터 다르다’라는 말이 서대문 지역 주민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의 명함을 두고 하는 말로, 지역 주민들은 “구청장의 명함 한 장이 주는 신뢰감은 그 무엇보다도 월등한 친근함을 준다”며 “그로인해 구청에서 하는 사업을 잘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문 구청장의 명함 앞면은 활동성이 돋보이는 점퍼차림으로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짓고 있으며, 뒷면은 ‘서대문 안산 자락길-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도시 속 소통의 공간입니다’라는 홍보 문구가 적혀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벚꽃이 만개한 지난 4월 초에는 구청 출입기자들과 관내 안산에서 도시락 간담회를 갖고 직접 수양벚꽃의 유래 등 안산 자락길의 벚꽃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 ‘안산 벚꽃 동산 홍보대사’(서울복지신문 4월 25일자·인터넷판 4월 12일자)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문석진 구청장 명함 뒷면. 안산자락길을 주민의 시각으로 홍보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 명함 뒷면. 안산자락길을 주민의 시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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