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누리터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강동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누리터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강동청소년누리터’에서 매월 1, 3주 토요일 주민을 대상으로 ‘누리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2014년 5월 개소한 강동청소년누리터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바리스타, 가족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멘토링 공간, 청소년 상담과 고민해결 장소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이용이 뜸한 오전 시간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 문화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터 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마켓과 주민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창작품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아트마켓 등으로 운영된다. 생필품,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알뜰 쇼핑을 원하는 주민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매월 3주째 토요일에는 플리마켓 참여자 대상으로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누리터 플리마켓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청소년누리터02-02-429-4171~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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