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제6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복지TV·아시아타임즈가 후원한 ‘2016 서울사회복지대상’시상식이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 5층 행사장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회째 맞은 이번 시상식은 일선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는 사람들과 시민의 복지 향상에 주력하는 서울시 25개 지자체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계획됐다.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시상 대상자는 기관, 개인, 단체를 아우르며, 서울시 복지를 위해 애쓴 이들에게 그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수상 부문은 △서울복지신문·대회장상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서울특별시장상 총 4개 부문이며, 전체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서울시 장경환 복지본부장, 성백진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6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제6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제6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제6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장상 수상자 모습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장상 수상자 모습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장상 수상자 모습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장상 수상자 모습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자들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자들

박양숙 위원장은 축사에서 “남을 위한 배려, 타인을 위한 관심, 사회를 위한 봉사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라면서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시는 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 사회는 더욱 건강해질 것이며, 일등복지국가로서의 큰 틀을 다지는 기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경환 복지본부장은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자들이 서울시 복지의 미래"라며 "자신의 재능과 헌신성으로 지역이나 마을에서 기적을 만드신 분들이다"고 격려했다.

대회장을 맡은 성백진 의원은 “복지가 잘돼야 나라가 잘사는 만큼 오늘 수상한 분들은 행복한 국가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된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제6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복지신문·대회장상에는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박마루·오승록 서울시 의원이 수상했으며, 구의원으로는 김종곤·이성수(성동구), 이성자·류승보(송파구), 기노만·이연옥·조수학·정병호(은평구), 홍길식(서대문구), 오진환(양천구), 안종숙(서초구), 최경보(중랑구), 김일영·박학동(성북구), 황금선(용산구), 문병훈(서초구) 의원이 받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장상은 오주현, 고가은, 유풀잎, 박진희, 김순임, 김기영, 임철식, 김선호, 김철민, 신경하, 손현익, 공석용, 문충경 씨가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상은 김상규, 김세택, 라성택, 배경락, 배충일, 송연희, 윤종성, 윤창수, 조연희, 황숙령, 명성학, 민운기, 우중식, 배윤영 씨가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장상은 김영규, 김형수, 노경태, 박성애, 이광호, 이회영, 전성배, 하정근, 배미란, 이영심 씨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 뒤에는 북한이탈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40가구에 각 35만원 상당의 '사랑의 나눔' 선물을 전달해 행사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후원물품은 여의도CBMC, 서울중앙에셋(주), 참튼튼병원, 닥터 남궁 스텝 마스크팩, (주)동광어패럴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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