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1동과 이가튼튼치과가 협약 체결후 강창성 동장(왼쪽)과 선선기 이사장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응암1동과 이가튼튼치과가 협약 체결후 강창성 동장(왼쪽)과 선선기 이사장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응암1동(동장 강창성)과 이가튼튼치과(이사장 선선기)는 저소득가정 자녀의 치아 치료 지원을 위해 6일 1社1洞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치과질환이 있는 아동을 조기 치료함으로써 맞춤형 의료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가튼튼치과는 2017년 1월부터 매월 저소득 가정의 자녀 3명에게 치아 치료를 지원하고, 비보험 진료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금액(약 10%)만 적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이가튼튼치과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좀 더 활발하고 넓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나눔문화의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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