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왼쪽)이 행사를 마친 후 박영국 스님(가운데) 등과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왼쪽)이 행사를 마친 후 박영국 스님(가운데) 등과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중랑구 망우동 소재 일광사(주지 박영국 스님)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의 주민 15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떡과 과일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광사의 점심봉사는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40여년 동안 50t 분량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섬김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성백진 의원은 “지역주민과 관공서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40여년 동안 점심봉사를 해온 박영국 스님의 자비와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중랑구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서울시의원으로 마땅히 할 일을 찾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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