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1가동이 민관경 야간 합동순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금호1가동이 민관경 야간 합동순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성동구 금호1가동은 지난 14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명남)을 중심으로 민관경 야간 합동순찰 활동에 나섰다.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실시한 이번 순찰활동은 청소년 지도협의회, 금호1가동주민센터(동장 이병운), 응봉동파출소(소장 황진주)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됐다.

순찰대원들은 응봉근린공원 주변 주택가, 논골사거리~바탕골, 금호제15구역재개발 지역 등 동네 곳곳을 돌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 방문해 청소년 대상 불법영업 근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호1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사회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관심 있는 회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안전을 지켜주는 민․관․경 합동 순찰활동은 물론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금호1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박명남 회장은 “이번 민관경 야간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청소년 범죄 근절과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