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찾동교육모습
지난해 찾동교육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는 6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58명, 동주민센터 전입직원 24명, 2017년 사회복지직 신규임용자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찾동 주요방향과 변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방향 잡기를 통해 찾동 사업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과 동주민센터로 새롭게 전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바로알고, 지난 2년간 양천구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나비남 프로젝트 평가결과를 공유한다.

구는 담당공무원들이 찾동 실무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습득하고,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실시되고 1부는 함형호 찾동추진지원단 단장, 2부는 이경숙 동복지지원팀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경흠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신규공무원이 공무원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찾아가는 복지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복지 양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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