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 역촌동주민센터에서는 참여예산 마을총회에서 2018년 동 지역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역촌 노노케어(老老CARE)봉사단’을 운영한다.
노노케어사업은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 요리기술을 배우며 독거어르신 등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확인을 통해 세대 간 돌봄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봉사자들은 30가구의 독거 또는 거동불편 어르신 댁으로 찾아가 총 24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기훈 역촌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봉사자 어르신에게는 소일거리와 평생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수혜대상 어르신의 복지향상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