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성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 성북'을 선언하고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문수 성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 성북'을 선언하고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성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 걷는 성북 하나 되는 우리’ 행사에 참석해 ‘무장애 성북’을 선언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완전히 보장하기 위해서 성북구내 모든 공공시설의 문턱을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시작 15분전에 도착한 김 후보는 일일이 참석자들의 손을 잡으며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성북구를 만들어 ‘꿈을 이루어 드리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장애가족 행복지킴이’와 ‘승가원’이 주최하고, SB성북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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