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아동친화도시 강동구가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오감 톡! 재미 톡!’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6개월~24개월 영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체험을 하는 내용이다.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여보며 신체 오감을 활용해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의 신체와 두뇌발달은 물론 자녀와 부모 간 애착형성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8443)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 활동을 운영해 ‘자녀를 낳고 키우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