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 디자인 학과 학생들이 네일아트 봉사를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 디자인 학과 학생들이 네일아트 봉사를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복)이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기획단으로 참여해 직접 행사를 기획했다. 체험놀이터, 먹거리놀이터, 나눔놀이터, 정보놀이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봉사단에서 △연꽃연등만들기와 펄러비즈 열쇠고리 만들기△노원경찰서 미아방지 사전 지문등록과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자연푸드 시스템의 솜사탕 및 슬러쉬 지원 △풍선아트 봉사단의 요술풍선 나눔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 디자인 학과의 네일아트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구에서 천연 세제 및 비누 만들기 △노원 의용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상명중학교 샤프론 봉사단의 미니바자회 지원 △다운복지관, 북카페 다락의 커피 나눔 △중계주공9단지 통장단의 먹거리 운영 △노원구 50+센터 재능기부봉사단 ‘어깨동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새앎터 △성균관대학교 호우회를 비롯한 개인 봉사자들이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노원구 사암연합회와 보람상조, 신한은행 중계동지점, 강북연세사랑병원, 연세우리안과와 개인 후원자 및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와 소상공인,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함께하여 더욱 풍요롭게 마칠 수 있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관졔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며 취미, 여가, 건강증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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