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가족간 소통을 주제로한 '가족 네컷'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가족간 소통을 주제로한 '가족 네컷'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초구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26일 오후 2시 온 가족이 즐길수 있는 소통프로그램 ‘가족 네 컷’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루하루 변화하는 문화 속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소통의 씨앗을 심고자 기획된 '가족사진' 연극관람과 손쉽게 사진 소품 만드는 법을 배우는 '가족 사진관' 프로그램으로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개념 가족 소통연극 ‘가족사진’은 2015년 가톨릭문화기획 IMD가 제작해 전국 각지에서 공연 중인 연극으로 서초구에서는 처음 공연된다. ‘언어공감’,‘문화적공감’,‘부모공감’등 민감한 가족간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공론의 장을 만들어 가족간의 원만한 대화와 소통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가족 사진관’은 연극관람 후 가족들이 공간마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내용은 우리 가족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사진 소품을 활용하여 나만의 특별한 소품을 만들어나가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서초구 가족정책과 임주현 주무관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속에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취미와 공감대, 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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