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2동 돗자리바자회 홍보물
응암2동 돗자리바자회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응암2동 마을계획 복지문화분과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은평 평화공원(역촌역 4번출구)에서 응암2동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어른․아이 함께 여는 돗자리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아나바다가 무엇인지, 물건을 사고 팔며 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돗자리 바자회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들은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응암2동 부녀회와 자원봉사캠프는 먹거리 판매와 청소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풍성한 행사를 위해 뜻을 모은 이웃단체에서 춤․노래․공연을 재능 기부하기로 했다.

재능기부와 물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이웃단체는 응암2동 행복한교회, 김영수노래교실, (사)좋은친구여가운동협회이며, 응암2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이 계획하고 실행하려는 뜻 깊은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자 행사장 안전도우미 등으로 나설 예정이다.

양반규 응암2동 동장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바자회에 참여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돗자리 바자회 관련 문의사항은 응암2동 주민센터(351-526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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