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보건소 응암 보건지소가 ‘차(茶)를 통해 알아가는 나 - 나는 소중한 사람’을 진행했다
은평구보건소 응암 보건지소가 ‘차(茶)를 통해 알아가는 나 - 나는 소중한 사람’을 진행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조직사회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건들과 업무과중, 역할갈등 등과 같은 만성적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문제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은평구보건소 응암 보건지소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차(茶)를 통해 알아가는 나 - 나는 소중한 사람’을 은평구 소재 직장인 및 은평구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9일 은평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가지는 신체적, 심리적, 직무스트레스를 차(茶)를 통해 해소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차(茶)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힐링 할 수 있게 꾸머졌다. 다도 시연과 차를 직접 우려서 마시고, 'KNOW YOURSEIF' 자가 진단을 실시해 자신의 이미지와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나와 내면의 나 자신,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로 삶의 활력이 증진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함으로써 자기 효능감 향상의 기대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맞았다.

은평구 관계자는 “직장인 스스로가 신체적, 심리적, 직무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사회적, 심리적 능력을 할 수 있는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