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운전면허시험장 임직원들은 직접 바느질한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80여벌을 추가로 전달했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임직원들은 직접 바느질한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80여벌을 추가로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강석원)은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희망나눔 릴레이’행사를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8일에도 진행해 관심을 모우고 있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임직원들은 직접 바느질한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80여벌을 추가로 제작해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에 전달했다. 이 수면조끼는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1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두 번째 수면조끼를 전달한 김종모 차장과 김예림 과장은 “밤잠을 설쳐 가며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를 만들면서도 아이들이 입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은 가벼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강석원 서부운전면허시험장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연계해 희망나눔을 할 수 있는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실현 공헌캠페인을 진행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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