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영유아 가족을 위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영유아 가족을 위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장애영유아 가족지원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4가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은평 롯데시네마에서 가족 애니메이션 ‘유니콘 원정대: 비밀의 다이어리’(2018년 7월 개봉)를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는 “온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영화를 본 것은 처음”이라면서 “비슷한 또래와 모두 가족이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족지원 행사가 장애영유아 가족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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