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열린 '종로 청년 숲' 내부 모습
지난 6월 열린 '종로 청년 숲' 내부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종각역 공공지하보도에서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 청년 숲’ 을 개최한다.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 청년 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해 청년사업 성장과 일자리 안정을 도모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이다. ‘청년 숲’이라는 명칭은 지하공간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작은 숲을 테마로 한 청년들의 숨겨진 아지트’라는 뜻에서 비롯됐다.

  이번 ‘종로 청년 숲’에는 ‘소영캐리커쳐’등 핸드메이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되며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나무 분양을 통한 숲 조성 캠페인,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그림타이 프로모션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청년들로 구성된 볼거리 가득한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어 청년사업가들과 ‘종로 청년 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영캐리커쳐' 대표 정소영씨가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소영캐리커쳐' 대표 정소영씨가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 위해 도심에 머무르며 휴식처를 찾는 어반힐링족이 늘어남에 따라 ‘종로 청년 숲’에 대한 인지도와 방문객 수가 점차 늘어 청년사업가들의 판매수익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종로구는 종각역 지하 공간과 지상의 청진공원을 연계한 청년 마켓 거리를 조성해 수공예분야 청년사업가에게는 판로 확보와 홍보 장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청년사업가들의 성장과 함께 하는 청년복합문화마켓 ‘청년 숲’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바쁜 일상 중 잠시 즐기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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