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로를 살리는 좋은 이웃 되기 홍보물
2018 서로를 살리는 좋은 이웃 되기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은평구 보건소 구산보건지소와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2018 서로를 살리는 ‘좋은 이웃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여성, 아동, HIV 감염인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 또는 소수자들과 차별과 선입견이 없는 시각으로 대등한 관계로 지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생각이 다른 사람과 소통, 어르신 돌봄 등 우리시대 사회적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10회 진행되며 해당분야에서 오래 활동한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게 된다.

강의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사전 등록 후 참석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심해지는 사회에서 우리 옆에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 기댈 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살림협동조합(02-6014-99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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