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장애인인권교육 안내문
청소년 장애인인권교육 안내문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청소년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양천구장애인체험관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장애인 인권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애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장애인인권 골든벨과 장애인당사자와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와 장애인인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2부는 지역사회 실천활동으로 편의시설 조사활동을 실시, 유니버설 마을만들기 실천약속의 시간을 갖는다.

양천구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와 장애인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늘리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편리한 유니버설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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