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중학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진행 모습
월계중학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전주현 시험장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안전가치 전파를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운전면허시험장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안전한 자전거 운전을 위한 자전거 면허시험,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재능기부 등 5년 이상의 지속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보행자·자전거 운전자·예비 자동차 운전자인 청소년에게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다양한 사고동영상과 함께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4만 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2017년부터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을 운영, 외연을 확대하며 제18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8년 6월 3일 광화문 차 없는 거리 외부 행사를 통해 200명이 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 면허시험을 진행하는 등 지금까지 천명 이상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는 법을 학습했다.

이 외에도 시험장을 직업체험의 장으로 개방,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주현 도봉면허시험장장은“시험장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안전교육으로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시험장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 전했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공기관의 공익적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