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구로4동 '구립 마을공원경로당' 개소식을 하고 있다
▲   이성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구로4동 '구립 마을공원경로당' 개소식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가 구로4동 구립 마을공원경로당을 6일 개소식을 가졌다. 구립 마을공원경로당은 연면적 61.44㎡ 규모에 거실과 주방, 화장실을 각각 구비한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으로 구성됐다.

이 지역은 어르신들의 쉼터가 부족해 경로당 설치 요구가 이어지던 곳이다. 이에 구로구는 올해 예산을 확보하고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경로당을 신설하게 됐다.

마을공원경로당이 개소함에 따라 구로구에는 총 42개의 구립 경로당이 마련됐으며, 올해 중으로 구로3빗물펌프장경로당, 구로4동 다문화경로당, 구로5동 통합경로당, 오류2동 행복주택경로당 등 4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성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확충과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