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숲작은도서관 내부
초록숲작은도서관 내부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이자, 다양한 문화사업이 꾸려질 9번째 초록숲작은도서관이 열렸다. 정식 개관은 다음달이지만 9월 10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도서열람과 열람실 이용, 회원증 발급은 가능하지만 도서 대출은 정식 개관 이후부터 가능하다.

도서관은 아현문화건강센터(마포대로 11길 41-88) 지하1층에 자리잡고 45석의 열람석과 약 8,000권의 장서를 갖췄다. 

구 관계자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며 "저자 강연회 및 북스타트, 책 축제 등 독서진흥 문화사업도 꾸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내 도서관은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도서관(4개소)과 △작은도서관(9개소) △영어도서관(2개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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