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7회 장미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7회 장미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태화복지재단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자)은 내달 10일, 마포청소년수련관 2층 열린공연나루에서 SH서울주택공사와 함께하는‘제7회 장미콘서트’를 개최한다. 장미콘서트는 미디어교육을 받은 장애인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이루는 미디어 축제다.

이번 장미콘서트의 주제는 ‘다름’이다. 공연에는 △사진반-다름 :사진으로 보는 같이의 가치 △라디오반-장미톡톡 라디오 △연극반-다르거나 혹은 다르지 않거나 등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KAC 한국예술원 공연, 해오름예술단 공연, 사진전시회,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마당도 마련한다.

공연 관계자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게 된 장미콘서트가 장애, 비장애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고 즐길 수 있는 마을 미디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포청소년수련관 2층 열린공연나루에서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며, 마을 미디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화 문의(070-7458-3210~3)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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