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은교가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테너 김은교가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테너 김은교가 지난 7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19회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 성악 일반부 부문에서 세계 각국의 성악도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8일에는 피아노, 현악, 관악 부문의 1위들과 함께 출연한 그랜드 갈라 콘서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Chief Executive Award (최고경영자상)과 Takatsuki Mayor Award (타카쓰키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Chief Executive Award (최고경영자상)은 2019년 4월 25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Gala Concert 출연자로 참가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테너 김은교는 세종대학교 음악과와 동대학원, 베아오페라예술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사사 테너 이동현)하였고, 현재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과 한국오페라평생교육원 출강, 스페인가곡연구회 회원,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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