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시청소년경연대회’본선이 청소년들의 기대 속에 치러진다
‘제19회 서울시청소년경연대회’본선이 청소년들의 기대 속에 치러진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시월의 가을이 가요와 댄스에 실력 있는 청소년들의 열정에 물들었다.

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관장 박충서, 운영법인 한국청소년연맹)은 ‘제19회 서울시청소년경연대회’본선을 27일 개최한다.

이번 서울청소년경연대회 본선은 가요제와 댄스경연대회로 나뉘어 개최되며, 7~9월에 예선을 통과한 팀을 각각 선발한 후, 27일 최종 입상 팀을 가린다. 선발된 14개의 팀은 서울특별시장상, 중랑구청장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장상 등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와 함께 장려상,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할 기회를 얻는다.

서울청소년경연대회는 2000년에 시작하여 18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을 가진 서울지역 청소년경연대회로서, 연예기획사와 연계하여 전문심사위원의 투명한 평가 체계를 도입한 권위 있는 대회이다.

전문 댄스팀에 못지않은 청소년들의 멋진 퍼포먼스와 화려한 댄스솜씨는 지역주민과 청소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소재 중·고등학교 청소년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이라면 매년 개최되는 서울청소년경연대회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문의 : 중랑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jang.or.kr) 및 창의활동팀 02-49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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