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슈퍼스타 종로' 홍보물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 ‘2018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

30일 오후 2시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2018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지난 12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예선에 35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중 총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오랫동안 지속된 종로구의 지역축제인만큼 끼와 흥이 넘치는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슈퍼스타상 △종로마루상 △언제나 청춘상으로 트로피 및 상장과 함께 최대 40만원부터 20만원까지의 상금이 전달 될 예정이다. 더불어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체험관 및 장카페’의 장(醬)세트도 부상으로 함께 전달한다. 열띤 응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힘을 실어준 5개동에는 △열정 응원상을 시상하고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2018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는 오랜 기간 꾸준히 진행해 온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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