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여중 방문단이 운전면허 시뮬레이터카 체험을 하고 있다
영파여중 방문단이 운전면허 시뮬레이터카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승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비전체험학교’를 성공리에 마쳤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송파 및 강남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역 소재 중학생의 교통사고 예방과 진로탐색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18년도 비전체험학교는, 지난 4월 27일 일신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숙명여자중학교 까지 총 11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17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하여 “운전면허 시뮬레이터카 체험”, “민원실 및 기능시험장 견학”, “기념품 증정·수료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설문조사에서, “시뮬레이터카와 시험장 체험활동이 재미있었고, 교통안전교육도 받아 매우 유익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승재 장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및 청소년 맞춤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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