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현 원장(가운데)과 데이비드 송 선교사(맨 오른쪽)가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현 원장(가운데)과 데이비드 송 선교사(맨 오른쪽)가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 홍성 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2018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지난 23일 홍성문화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어려운 계층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사기양양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5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은 △관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보호작업장 김호현 원장 △사회복지법인 사랑샘과 인연을 맺고 13년간 청소년을 위한 영어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문화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데이비드 송 선교사가 수상했다.

2부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전 보건복지부장관)이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복지4.0’ 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급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속에서 지역복지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행사로 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헌신해 온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사회복지가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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