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맥스피아 등 57개 기업이 참여한다
(주)맥스피아 등 57개 기업이 참여한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는 신념으로 지역 내 일자리창출의 총력을 기울이는 구로구(구청장 이성)에서 또 한 번의 '청·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와 뜻을 같이해 11월 2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하며 △(주)SPC 삼립 △(주)이랜드파크 켄싱턴 호텔&리조트 △(주)맥스피아 등 57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청년, 중장년 등 연령층을 세분화해 맞춤형 취업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중장년의 경우, 구직선호도가 높은 택시기사, 경비원 직종의 부스와 특성화고 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별도 부스도 구성했다.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50개의 채용관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이력서컨설팅 △사진촬영 △건강클리닉 △이미지 메이크업과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오후 2시까지 박람회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2019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분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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