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김장김치 1,200kg을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가 김장김치 1,200kg을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27일 동대문구 삼성디지털프라자 휘경점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과 함께하는 ‘2018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하고 김장김치 1,200kg(120상자)을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본 행사는 삼성전자 한국총괄과 대한적십자사가 김장김치 총 21,000kg(2,100상자)를 전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29일에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관악농협점에서 김장김치 1,000kg(100상자)에 대한 전달식 및 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으로 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또한 서울시내 희망풍차 결연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