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구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해방촌 비탈에 자리한 신흥경로당이 12월 20일, '작은복지센터형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거듭났다. 

이로써 지역 내 4번째 작은복지센터가 마련된 것인데 지하에는 미용실, 지상에는 프로그램실과 카페 등을 조성해 일반 복지관과 같은 활기찬 개방 공간으로 진화했다.

지하1층에는 미용실, 경로당은 1층, 프로그램실은 2층, 카페는 3층으로 꾸며졌으며 연면적 423.18㎡ 규모의 공사비는 6억 원이 투입됐다. 

한편 12월 현재 관내 특화경로당은 21곳(개방형 경로당 17곳,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 4곳)이며 이는 전체 구립경로당 49곳의 절반 수준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상반기 한일경로당에 이어 올해만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 2곳의 문을 열었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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