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협약식에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1일 열린 협약식에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과 소리를 보는 통로(대표 윤지현·이하 소보로)가 지난 21일 MOU를 체결하고 청각장애인이 의사소통 문제로 인한 사회적 장애를 해소,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소보로는 이날  청각장애인이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한 맑은소리 캠페인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선천적인 청각언어장애인과 중도 청각언어장애인의 △언어재활 △교육 △심리정서 △복지 △취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는 커뮤니티케어를 위해 서울과 경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소보로는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벤처 기업으로 실시간 자막을 통해 △상담 △전화통화 △세미나 △인터넷 강의 등 장애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문자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문의 사항은 상담사례팀(02-824-141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