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서비스
서대문구, ‘연희동바글바글' 나눔 실천 "훈훈"송년회 대신 일일카페 열어… 수익금 200만 원 저소득층 청소년에 전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11  11:57:2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연희동바글바글’ 회원이 송년회 대신 일일카페를 열어 수익금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전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의 자발적 모임인 ‘연희동바글바글’이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현재 67명의 연희동 주민이 활동 중인 ‘연희동바글바글’은 지난해 말 “송년모임 대신 마을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해 보자”는 한 회원의 제안으로 일일카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연희동 수다캠프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막걸리, 키위잼, 김치전, 해물전, 제육볶음, 찹스테이크, 어묵, 떡볶이, 커피, 뱅쇼(와인에 과일 등을 넣고 끓여 만든 음료)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또한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플리마켓’이 연희동 공예 작가들이 후원한 작품과 주민 협찬품으로 ‘일일경매’가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일일카페를 찾아 훈훈함을 더했으며 청소년 서포터즈들의 활기찬 서빙도 돋보였다.

커피와 뱅쇼 판매를 맡은 류지혜 회원은 “마을에서 만난 이웃들이 각자의 재능을 모아 준비한 일일카페라 더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연희동바글바글’은 이날 수익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새 학기를 앞둔 이웃의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 10곳에 20만 원씩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김 모 학생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신발, 가방, 의류 등 구매할 것이 많아 걱정했는데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됐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일일카페를 제안한 이미숙 회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웃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희동바글바글’은 마을과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연희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미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446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터널로7길 33. 101호(신사동)  |  대표전화 : 02-2285-0691 
구독 및 광고 : 02-2272-3613/4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58  |  회장 : 노경태  |  발행인 겸 편집인 : 장경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경근
Copyright © 2012 서울복지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