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회비1만 원에 장난감 및 도서 무료대여 가능
▲ 연회비1만 원에 장난감 및 도서 무료대여 가능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 달부터 장난감나라 2개소(은평구청점, 불광역점)의 주말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에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만 열었던 것을 매주 토요일마다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보육지원과로 이관된 희망장난감도서관(은평역사한옥박물관 내 1층)도 포함되며 박물관 개관요일에 맞춰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장난감 나라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구민이나 은평구 소재 직장인이면 회원가입 후 연회비 1만원에 무료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토요일 운영 확대로 특히 워킹맘의 이용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하여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