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선사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강동구 환경작품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강동선사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강동구 환경작품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쾌적한 환경 더불어 행복한 강동’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 재활용 등 녹색생활 실천 등을 그리기 소재로 활용하면 된다.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강동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절지 도화지에 재료(크레용, 색연필, 수채물감, 먹 등)에 제약 없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1인당 2개 작품까지 접수 가능하며 우편 또는 구청 맑은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총 26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6월 5일 환경의 날 작품 전시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 시 활용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 참여는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문제 및 기후변화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정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운동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실생활에서 느꼈던 환경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기회로 삼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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