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운전면허시험장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북운전면허시험장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전북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박경민)은11일‘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전북장애인 정책포럼(대표 한승길)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영근)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 등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장애인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전면허 취득을 적극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연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민 장장은 "전북장애인(1급~4급)의 이동권 및 자립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 자동차운전면허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전북장애인운전지원원터‘를 개소한다"며 "과거 장애인이 운전면허 취득을 원할 경우 전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지원센터를 이용하거나 국립재활원 운전지원과에 요청 하는 등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으나 전북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로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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