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홍보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정홍보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이 충남 시·군에서는 최초로 공무원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하고 군정 홍보에 대한 마인드를 새롭게 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각 실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약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군 전 직원 누구나 보도 자료를 작성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채널의 다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곽성열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교수의 홍보 트렌드 파악에 대한 강의부터 시작해 곽현수 스토리아이티 대표가 SNS활용 홍보에 대한 기초부터 활용까지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 현직에 있는 기자들을 초청해 직접 신문과 방송보도의 활용 예시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을 강의하고 소수로 팀을 나누어 홍보기법에 대한 조별토론을 진행했다.

이튿날 충남도청 전진식 주무관이 공무원 입장에서의 홍보 콘텐츠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들며 교육을 진행했으며, 개그맨 이경래의 삶 이야기를 통해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SNS의 발달로 홍보 채널이 다양해지고, 누구나 뉴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 사회에서 각 분야의 공직자 한 명 한 명이 홍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군정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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