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봉 예산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황선봉 예산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장애인연합회(회장 황영진)는 1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장애 차별이 없는 인식 확산을 위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예산군내의 장애인복지기관 이용자와 재가장애인 및 가족들,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광수(예산읍 역전로), 조순희(예산읍 산성길) 씨가 장애인 복지향상과 장애인 단체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장애인연합회 황영진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황영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연계 그리고 장애인의 권익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장애인이 지역주민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역할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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