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씀씀이가 바른한의원' 캠페인에 참여하는 김지환 백세한의원 대표원장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한의원' 캠페인에 참여하는 김지환 백세한의원 대표원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10일 백세한의원(대표원장 김지환)을 ‘씀씀이가 바른한의원’으로 인증하고 바른한의원 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자치료 전문의료기관 백세한의원이 ‘씀씀이가 바른한의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의료기관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백세한의원은 양자역학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을 가진 김지환 대표원장이 개발한 원적외선 치료실을 이용해 말기 암을 치료한다. 면역상태 측정 장비를 활용해 사전 검사를 진행하고,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진행한다. 김지환 원장은 이러한 의료 활동으로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에서 건강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지환 백세한의원 대표원장은 “저는 물리학을 전공하고 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늦은 나이에 한의사가 되었고 나누는 삶에 한층 더 다가가게 되었다” 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5년여 간 하면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차에 씀씀이가 바른한의원 캠페인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한의원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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